[2022] 제1회 장애인아트페어 ‘2022 광주에이블아트위크’ 20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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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합과 소통의 미술축제, 빛고을서 펼쳐진다
장애·비장애인예술가 144명 참여
예술·대중성 가치 공감 장 마련
장애인 예술가의 풍부한 창작활동과 건전한 미술 생태계를 지향하는 미술축제가 펼쳐진다.
제1회 장애인아트페어 ‘2022 광주에이블아트위크’가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광주비엔날레 4전시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지역에서 처음으로 시도하는 ‘장애인 아트페어’로 (사)광주장애예술인협회와 2022광주에이블아트위크 사무국이 주최·주관하고 (재)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과 문화체육관광부, 광주시가 후원한다.
‘2022 광주에이블아트위크’는 4개 전시공간에서 펼쳐지는 35개 부스와 개인·단체 초대전으로 꾸며졌다. 장애인예술가 114명과 비장애인예술가 30명이 참여한다.
첫 번째 전시공간은 ‘생생(生生) 아트스페이스전’으로 오늘날 현장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는 국내외 장애·비장애인 24인 작가의 약 200여점 작품을 소개한다. 예술성과 대중성의 가치를 공감하는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16개 부스를 이용하는 두 번째 공간 ‘생생(生生) 아트스페이스전’은 원로·중년·청년작가의 작품을 통해 국내 미술시장의 동향을 이해할 수 있는 전시로 꾸며졌다. 일부 작가들은 현장에서 페인팅 작업을 진행하는 등 현장성 있는 예술공간 체험의 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합리적인 가격대의 일반 가정 및 사무공간을 위한 작품을 선보이는 세 번째 전시공간 ‘생생(生生) 아트장터’는 작품을 선물하는 문화적 풍토 조성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미술작품 외에도 다양한 아트상품과 굿즈를 판매하는 다채로운 장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네 번째 전시공간은 6개 부스로 구성된 ‘생생(生生) 아트체험’이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미술체험 공간으로, 초상화 그리기·판화 체험·공예품 제작 등 다채로운 문화활동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행사의 주축을 이루는 기획전 외에도 국내 대표 장애인 작가 김영빈·방두영·손영락·이정희·허진 5명의 초대전과 국내에서 적극적인 활동을 진행하는 장애인 작가단체 초대전도 개최된다.
올해 처음 열리는 ‘2022광주에이블아트위크’에서 주목할 부분은 지속 가능한 상호교류 네트워크 구축과 확장·상생을 지향한다는 점이다.
아울러 광주지역을 중심으로 하는 에이블아트위크 조직위원회를 출범해 기업, 공공기관, 전문컬렉터의 상호교류를 촉진함으로써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해 나가는 교두보 역할을 할 예정이다.
전자광 광주장애예술인협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작가와 비장애인작가가 상생하며 공존하는 광주미술문화를 확립할 것이다”며 “지역과 함께하는 글로벌 ‘에이블아트위크’로서의 외연을 확장해 건전하고 활발한 미술축제를 조성, 지속적으로 발전해가겠다”고 말했다.
장애·비장애인예술가 144명 참여
예술·대중성 가치 공감 장 마련
장애인 예술가의 풍부한 창작활동과 건전한 미술 생태계를 지향하는 미술축제가 펼쳐진다.
제1회 장애인아트페어 ‘2022 광주에이블아트위크’가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광주비엔날레 4전시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지역에서 처음으로 시도하는 ‘장애인 아트페어’로 (사)광주장애예술인협회와 2022광주에이블아트위크 사무국이 주최·주관하고 (재)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과 문화체육관광부, 광주시가 후원한다.
‘2022 광주에이블아트위크’는 4개 전시공간에서 펼쳐지는 35개 부스와 개인·단체 초대전으로 꾸며졌다. 장애인예술가 114명과 비장애인예술가 30명이 참여한다.
첫 번째 전시공간은 ‘생생(生生) 아트스페이스전’으로 오늘날 현장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는 국내외 장애·비장애인 24인 작가의 약 200여점 작품을 소개한다. 예술성과 대중성의 가치를 공감하는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16개 부스를 이용하는 두 번째 공간 ‘생생(生生) 아트스페이스전’은 원로·중년·청년작가의 작품을 통해 국내 미술시장의 동향을 이해할 수 있는 전시로 꾸며졌다. 일부 작가들은 현장에서 페인팅 작업을 진행하는 등 현장성 있는 예술공간 체험의 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합리적인 가격대의 일반 가정 및 사무공간을 위한 작품을 선보이는 세 번째 전시공간 ‘생생(生生) 아트장터’는 작품을 선물하는 문화적 풍토 조성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미술작품 외에도 다양한 아트상품과 굿즈를 판매하는 다채로운 장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네 번째 전시공간은 6개 부스로 구성된 ‘생생(生生) 아트체험’이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미술체험 공간으로, 초상화 그리기·판화 체험·공예품 제작 등 다채로운 문화활동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행사의 주축을 이루는 기획전 외에도 국내 대표 장애인 작가 김영빈·방두영·손영락·이정희·허진 5명의 초대전과 국내에서 적극적인 활동을 진행하는 장애인 작가단체 초대전도 개최된다.
올해 처음 열리는 ‘2022광주에이블아트위크’에서 주목할 부분은 지속 가능한 상호교류 네트워크 구축과 확장·상생을 지향한다는 점이다.
아울러 광주지역을 중심으로 하는 에이블아트위크 조직위원회를 출범해 기업, 공공기관, 전문컬렉터의 상호교류를 촉진함으로써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해 나가는 교두보 역할을 할 예정이다.
전자광 광주장애예술인협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작가와 비장애인작가가 상생하며 공존하는 광주미술문화를 확립할 것이다”며 “지역과 함께하는 글로벌 ‘에이블아트위크’로서의 외연을 확장해 건전하고 활발한 미술축제를 조성, 지속적으로 발전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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