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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풍진바다 심사발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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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고관리자 조회 27,171회 작성일 2023-08-07 17:59:2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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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광주장애예술인협회입니다.

오는 제 2회 이풍진바다 심사 결과를 붙임과 같이 알려드립니다.

○ 심사위원 : 4명]

1. 박래흥 (광주문인협회)

2. 강경화 (광주문인협회)

3. 박판석(시인, 광주문인협회)

4. 전자광 (광주장애예술인협회장)

 
○ 심사기간 : 2023년 8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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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 결과

○ 우수 작가 (작품)

1) 운문부 (시, 시조, 동시 부문)

    1. 장길숙 (내가 할 수 있다면, 씀바귀, 노을)  / 2. 김민호 (께진그릇, 꿈꾸는 봄) / 3. 정문철 (냄비의 식은땀) / 4. 곽동훈 (바다) / 5. 박선영 (민들레 홀씨) / 6. 조우리 (빛과 그림자) / 7. 양현자 (봄마중) / 8. 윤경임 (바다 2)

2) 산문부 (수필, 동화, 단편 소설)

    1. 차진환(존이구동의 마음) / 수필 부문
 
    2. 이형중 (미운오리새끼) / 단편 소설 부문

    3. 장수영 (지혜와 곰인형)  / 동화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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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외  선정 작가 는 첨부 파일에 있습니다.  첨부 파일은 참조해주세요.


- 심 사 평 -

2023년 이풍진 바다 작품(장애인문학공모심사)에 시, 시조 작품이 총 59편 응모 되었다.

전체적 응모 작품이 장애인의 애환을 정신적으로 이겨내려는 희망적인 메시지가 많아 읽는 이로 말미 암아 밝은 미래를 감지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임을 우선 말하고자 한다.

먼저 이 행사를 주관하는 광주장애예술인협회 (회장 l 전자광) 에 감사드린다.  심사위원들은 시에서 운율, 함축적 언어, 참신한 생각, 주제를 향한 요약의 힘, 비유의 사용에 중점을 두고 살펴보았다.

시 응모 작품 중 깨진그릇 (김민호), 바다(곽동훈), 빈궤 (조우리), 냄비의 식은 땀 (정문철) , 씀바귀 (장길숙), 동시에 민들레 홀씨 비행기 (박선영), 봄마중 (양현자), 바다 2 (윤경임)를 우수 작품으로 선정했다. 

이들의 작품엔 혈육화된 자신의 아픔을 비교적 잘 승화한 운문으로 표현했다.

그 외 작품들의 흐름은 아픔을 내 것으로, 그들만의 목소리가 아닌 통속적인 내용이 많았다. 시는 참신한 개성의 목소리를 들려 주어야 한다.

장애인의 아픔은 장애인 만의 것이 아니다. 우리 모두의 동행해야 할 사람이다.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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