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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립미술관] 박소빈: 용의 신화, 무한한 사랑 Sobin Park: The Myth of Dragons, Infinite Love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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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고관리자 조회 2,089회 작성일 2024-03-18 15:52:39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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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수
회화, 영상, 판화, 입체, 드로잉, 아카이브 자료 100여점

기획의도
광주시립미술관은 박소빈을 초대하여 《박소빈: 용의 신화, 무한한 사랑》을 개최한다. 그는 인간 존재의 문제, 그 본질을 찾아가며 인체 작업으로 작품세계의 문을 열었다. 보다 내면적 표현을 위해 동양미술사, 동양미학 등 동양 사상을 바탕으로 ‘용’이라는 상상의 동물을 만나게 된다. 일찍이 대학 시절, 전남 구례 화엄사에서 접한 ‘용’ 형상과 부석사 설화는 평생의 화두로 자리잡아 독특하고 극적인 장면을 구현하게 했다. 또한 독자적인 연필드로잉 형식의 완성도 높은 작품세계를 널리 알리며 세계 곳곳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전시구성은 박소빈의 독자적인 형식을 통한 행운의 신, 수호의 신, 물의 신인 ‘용’의 무한한 신화를 표현한 변화무쌍한 회화 작품들과 30여 년간의 작가 아카이브, 영상 미디어작품, 판화, 그리고 지난 3년간의 팬데믹 시대의 새로운 문자작업, 입체 오브제 작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형식의 작품들로 이루어진다. 박소빈의 수많은 예술적 요소들로 이루어진 꿈과 상상력이 담긴 ‘용의 신화’ 이야기가 펼쳐지는 이번 전시를 통해 생명의 커다란 에너지를 느끼며, 광주를 시작으로 세계 곳곳으로 이어지는 그의 횡보를 기대한다. 인간의 상상력이 낳은 ‘용의 신화’와 함께 시작하는 2024년, 꿈과 희망이 가득한 새해 되기를 바란다.

전시내용
이번 전시는 박소빈의 대학시절 작품, 1991년 [21살, 시대의 자화상]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의 진화하는 ‘용, 그 신화’를 선보인다. 2024년 갑진(甲辰)년 ‘청룡의 해’를 맞아 신작 [용의 부활, 무등의 신화]는 광주 무등산 줄기에서 시작된 민주주의 영혼으로부터, 새로운 신화, 즉, 여기 광주에서 시작되는 새로운 부활이라는 신화를 창조한다. 대형 애니메이션 작품 [미르 사랑, 용의 무한한 신화]는 용의 무한한 사랑의 에너지를 입체적인 영상으로 제작, 인간 세계의 새로운 신화 창조를 새로운 미디어를 통해 관람객과 소통한다. 또한 2017년 북경 금일미술관에서 49일간 진행되었던 현장 퍼포먼스로 완성된 17m의 대형작품 [부석사 설화] 또한 처음 전시로 다시 선보인다.

박소빈(1971~)은 광주에서 태어나 목포대학교 미술학과, 조선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했다. 1993년 광주 금호문화회관 개인전을 시작으로 뉴욕 텐리갤러리(2007), 뉴욕 첼시아트뮤지엄(2009), 뉴욕과 바르셀로나 가바론재단(2013), 아테네 크레타현대미술관(2015), 베이징 금일미술관(2017), 뉴욕 텐리 갤러리 NYC(2023) 등 30회 이상 개인전과 다수의 단체전에 참여했다. 2009년 광주시립미술관 하정웅청년작가 선정, 2014년 광주미술상 수상했으며, 2009년 브루클린의 부시윅 레지던시, 2011년 광주시립미술관 북경창작센터, 뉴욕 버몬트 레지던시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현재는 중국을 거점으로 한국과 뉴욕, 유럽 등을 세계 곳곳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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