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벚꽃 제대로 보려면 '동천동!'…이틀간 '차 없는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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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종합청사서 빛고을초등학교 앞까지 190m 구간
힐링음악회 '새봄'과 연계…길거리 버스킹도 진행
광주 서구는 29~30일 벚꽃이 만개한 동천동 일대에 이틀간 '차 없는 벚꽃거리'를 운영한다.
'차 없는 거리'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나라키움 광주종합청사에서 빛고을초등학교 앞 천변도로까지 190m 구간이다.
동천동 차 없는 벚꽃거리는 광주 서구의 봄 축제인 2024년 힐링음악회 '새봄'과 연계해 진행한다.
29일 오후 1시 30분 가수 '연우'가 노래 공연으로 무대를 열고, 8인조 라이브 밴드 '더 힐링 예술봉사단'과 '책 마을 합창단'의 공연도 준비돼 있다.
30일은 케이팝 댄스 그룹 '다이아'의 춤과 '무들마리 태권도'의 태권도 무대, '여락 숟가락 난타', '라온 색소폰 앙상블', '광주 팝스 오케스트라', '광주장애예술인협회' 등 공연이 예정돼 있다.
행사장 곳곳에서 버스킹 공연도 진행하고 수제 노트 바인딩, 뷰티, 캔버스 그림 그리기 체험과 붕어빵·어묵·음료 등을 맛보는 간식 부스도 열린다.
허후심 동천동장은 "올해 처음으로 운영되는 동천동 차 없는 벚꽃거리가 광주천 벚꽃거리의 명소가 되기를 바란다"며 "인근 상가에서도 흔쾌히 협조해주신 만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2024-03-28 10:43 송고
힐링음악회 '새봄'과 연계…길거리 버스킹도 진행
광주 서구는 29~30일 벚꽃이 만개한 동천동 일대에 이틀간 '차 없는 벚꽃거리'를 운영한다.
'차 없는 거리'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나라키움 광주종합청사에서 빛고을초등학교 앞 천변도로까지 190m 구간이다.
동천동 차 없는 벚꽃거리는 광주 서구의 봄 축제인 2024년 힐링음악회 '새봄'과 연계해 진행한다.
29일 오후 1시 30분 가수 '연우'가 노래 공연으로 무대를 열고, 8인조 라이브 밴드 '더 힐링 예술봉사단'과 '책 마을 합창단'의 공연도 준비돼 있다.
30일은 케이팝 댄스 그룹 '다이아'의 춤과 '무들마리 태권도'의 태권도 무대, '여락 숟가락 난타', '라온 색소폰 앙상블', '광주 팝스 오케스트라', '광주장애예술인협회' 등 공연이 예정돼 있다.
행사장 곳곳에서 버스킹 공연도 진행하고 수제 노트 바인딩, 뷰티, 캔버스 그림 그리기 체험과 붕어빵·어묵·음료 등을 맛보는 간식 부스도 열린다.
허후심 동천동장은 "올해 처음으로 운영되는 동천동 차 없는 벚꽃거리가 광주천 벚꽃거리의 명소가 되기를 바란다"며 "인근 상가에서도 흔쾌히 협조해주신 만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2024-03-28 10:4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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