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광주장애예술인협 '서구 아포페니아'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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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장애예술인협회 '서구 아포페니아' 전시회
(사)광주장애예술인협회는 오는 24일까지 광주 서구문화센터 2층 전시관에서 장애·비장애 미술인들의 아트축제인 '서구 아포페니아' 전시회를 연다.
'아포페니아'란 어떤 의미나 규칙, 관련성을 찾아내서 이를 믿는 현상을 말한다.
이번 전시회는 영호남 최초로 비엔날레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장애인아트페어 '2022 에이블아트위크' 프리뷰 행사이기도 하다.
(사)광주장애예술인협회장은 "장애인이야말로 먹고 사는 것 이상의 존재 가치가 필요한데 그것이 아트이고 예술이다"며
"선진국 사회로 진입할수록 정신적인 추구에 대한 니즈가 거세질텐데 예술에 대한 교육, 창작, 접근 등 모든 통로를 개선시키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시 개막식은 22일 오후 4시 김이강 서구청장과 고경애 서구의회의장을 비롯 강수훈 시의원,이명노 시의원, 박광구 광주미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구문화센터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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