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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립미술관] 하정웅미술관 디아스포라작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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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고관리자 조회 2,002회 작성일 2024-03-20 11:21:02 댓글 0

본문

하정웅미술관 디아스포라작가전

·기간  2024.02.27 ~ 2024.05.26

·장소 하정웅미술관 1층, 2층

·관람료  무료

·주최 및 후원광주시립미술관

·출품작가  김석출

작품수

100여점

기획의도

하정웅미술관 디아스포라작가전은 해외에 거주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작가를 초대하여 그 성과를 조명하고, 예술을 통한 역사와 문화 교류의 배경과 의미를 살펴보고자 마련된 전시이다. 올해는 하정웅컬렉션 작가로서 일본 오사카에서 활동하고 있는 재일작가 김석출을 선정하였다.

전시내용

김석출(1949년 일본 기후현 출생)은 오사카시립미술관 부설 미술연구소(이하 오사카시립미술연구소)에서 수학(1966~1968)한 후 민족의식에 기반한 현실참여 경향의 작품활동을 전개 해오고 있다. 청년기에는 디아스포라로서 겪는 차별과 재일의 인권, 민족교육, 북송선 문제, 베트남 전쟁과 조국의 정치 상황 등 사회적 이슈를 주로 다루었다. 이후 1980년 광주민주화운동 소식을 접한 뒤 예술가로서의 사명 의식을 가지고 20여 년간 [5월 광주] 시리즈를 제작하였다. 또한 1980년, 정치적·이념적 경계를 넘어선 단체 ‘고려미술회’(1980~1998)를 창립해 열악한 창작 여건과 발표 기회가 제한적이었던 재일작가를 육성하는 장을 마련했다.
이번 전시는 5.18광주민주화운동을 주제로 한 하정웅컬렉션 34점과 재일(在日)의 인권과 민족교육 문제 등을 다룬 초기작품, 3.1운동 열사 [유관순] 연작과 조국의 통일에 대한 염원을 담은 최근작에 이르기까지 김석출의 예술세계 전체를 조망하고자 한다. 특히 재일 청년작가들을 중심으로 김석출과 김재형이 결성한 ‘고려미술회’의 활동상을 다양한 아카이브 자료를 통해 살펴보고, [5월 광주] 시리즈 제작에 영향을 미친 1980년 당시 광주민주화운동 소식을 담은 일본의 신문, 잡지, 도서 등 자료를 집중적으로 수집해 전시함으로써 작가의 작품세계를 밀도감 있게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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