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장애협-한국장예총 ‘장애인 문화발전’ 협약 > 언론보도

㈔광주장애예술인협회(이하 광주장예협)와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이하 한국장예총)는 최근 장애인문화예술 발전과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한국장예총이 해마다 개최하는 대한민국 장애인 예술경연대회(스페셜k)의 광주 본선을 앞두고 지방 장애예술인들의 활발한 참여와 모집을 위해 이뤄졌다.

이번 경연을 통해 뛰어난 역량을 가진 장애예술인들이 특별한 체험과 꿈의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배은주 한국장예총 상임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광주를 비롯한 호서지역 장애예술인들이 각종 국내 및 글로벌 공연에 참여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광주장애예술인협회와 함께 재능 있는 장애예술인을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자광 광주장예협 회장은 “광주는 인권과 예향의 도시인 만큼, 흥이 넘쳐나는 장애예술인들이 곳곳에 있다”며 “스페셜k를 통해 문화 마당의 갈증을 해소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최명진 기자

arrow_back arrow_forward list_al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