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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대한민국장애인예술경연대회 스페셜K’ 광주 본선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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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고관리자 조회 738회 작성일 2023-07-25 09:05:3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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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예술인들의 재능과 끼를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인예술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제11회 대한민국장애인예술경연대회 스페셜K’ 본선 경연이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이하 장예총) 주최·주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후원으로 성황리에 끝났다.

본선 경연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강서 아트리움아리홀에서 서울 본선(5개 부문), 17일부터 18일까지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 공개홀에서 부산 본선(4개 부문), 20일 광주북구문화센터 공연장에서 광주 본선(2개 부문)이 진행됐다.
클래식, 무용, 연극·뮤지컬, 실용음악, 국악 등 5개 부문 257개팀, 총 546명이 참가한 예선을 거처 본선에 진출한 98팀, 총 249명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했다.
경연 당일 각 부문별 금상(상금 100만원), 은상(상금 50만원), 동상(상금 30만원), 장려상(상금 10만원)을 시상했다.

금상 수상자는 ▲서울 본선: 방찬우(클래식, 지적), 희망날개(무용, 발달), 하모니(국악, 지적), 김영고(연극·뮤지컬, 지체), 소리여행(실용음악, 시각) ▲부산 본선: 조청환(실용음악, 시각), 김효숙(연극·뮤지컬, 장루), 김나은(무용, 시각), 고영광(클래식, 시각) ▲광주 본선: 임은정(클래식, 시각), 임은규(실용음악, 지적)다.

이 가운데 (사)광주시장애예술인협회(회장 전자광)가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와 공동주관한 광주 본선에는 총 35개팀 총 122명의 신청자 가운데 본선에 진출한 클래식분야와 실용음악 분야 16개팀이 기량을 겨뤘다.

클래식분야는 금상에 임은정 피아니스트, 은상에 행복이음합창단이 차지했다. 실용음악 분야는 금상에 임은규 색소폰연주자와 은상에 임동환 플루스트가 선정됐다.

배은주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상임이사는 “광주에서 처음 치러지는 본선 경연에 참여한 장애예술인들의 매력적인 예술혼에 감동했다.역시 예향의 도시 광주에 걸맞는 놀라운 흥과 실력이었다”며 지속적인 광주 본선의 경연을 약속했다.

금상 수상자들은 오는 11월 말에서 12월 초 진행되는 ‘제11회 대한민국장애인예술경연대회 어워즈’에 진출, 최종 대상을 놓고 다시 한번 경연을 펼치게 된다.

스페셜K 어워즈는 국회의장상(500만원),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300만원), 장예총 상임대표상(100만원)을 포함해 11팀에게 상금과 상패, 부상을 시상하게 된다.

또한 스페셜K 본선 입상자들은 앞으로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에서 기획하는 모든 행사에 출연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향후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장르별 주요 수상팀은 장예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어워즈 최종 참가팀은 이달 중 스페셜K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될 예정이다.
/윤종채 기자 yjc@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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